2024 한국시리즈 기아 타이거즈, 7년 만에 정상 탈환!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 기아타이거즈가 7년 만에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4년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까지의 여정부터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차

•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의 기아 타이거즈의 여정
• 숫자로 보는 기아 타이거즈
• 감독데뷔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한 이범호감독의 리더십
• 준우승했지만 명가의 재건을 보여준 삼성
• 2024년 프로야구를 보내며

2024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의 기아 타이거즈의 여정

기아타이거즈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팀 타율과 평균자책 모두 1위를 기록하며, 기아는 시즌 내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기아의 투수진은 안정적인 피칭으로 많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접전 끝에 7-5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기아는 안방에서 열린 1, 2차전을 내리 이기고, 대구 원정에서 3차전을 내줬지만, 4차전에서 다시 승리하며 분위기를 되찾았습니다. 마지막 5차전에서는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숫자로 보는 기아 타이거즈

 

• 7년: 2017년 이후 7년 만에 거둔 통합 우승입니다. 팬들의 기다림과 열정이 얼마나 뜨거웠는지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 12번째: 기아 타이거즈는 이번 우승으로 KBO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인 1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명문 구단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숫자입니다.
• 37년: 1987년 이후 37년 만에 광주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역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숫자입니다.
• 87승: 정규 시즌 87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습니다. 팀의 강력한 전력을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 18승 2패: 정규 시즌 삼성 상대로 18승 2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시리즈 상대를 상대로 한 강력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 .345: 김도영 선수의 타율입니다. 신인왕을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숫자입니다.
• 35홈런: 김도영 선수의 홈런 기록입니다. 젊은 나이에 이룬 놀라운 성과입니다.
• 128득점: 김도영 선수의 득점 기록입니다. 팀의 공격을 이끌며 득점 기계 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감독데뷔에서 한국시리즈 우승한 이범호감독의 리더십

 

기아 타이거즈의 2024년 시작은 감독과 단장의 경찰조사로 시작되어 시즌을 준비하는 데 있어 기대보다는 우려가 깊은 시작이었습니다. 특히 첫 감독데뷔를 갑자기 하게 된 이범호감독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에 대한 의문부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범호 감독은 세간의 평가를 뒤집으며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의 전술은 팀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선수들의 개별 능력을 잘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선수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팀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갔습니다. 

초보감독이란 평가가 무색하게 이범호감독은 경기 중에도 냉철한 판단력을 발휘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적절한 교체와 전술 변화를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기아는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준우승했지만 명가의 재건의 희망을 보여준 삼성

삼성의 2024년에 한국시리즈 진출 할 것이라고 예상한 전문가는 전무했습니다. 5위권 싸움이 가능한 정도의 수준이라 평가하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기복 없는 경기를 펼치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했고 정규경기 절대약세에도 불구하고 기아 타이거즈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1차전의 서스펜디드게임이라는 변수가 없었다면 오늘의 주인공은 예측불가일지 도 모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준우승한 삼성 라이온즈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기아에 맞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삼성은 기아와의 대결에서 여러 차례 접전을 벌이며,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삼성의 투수진과 타선은 기아를 상대로도 만만치 않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주축선수의 부상과 가을 비의 시샘에 결국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삼성은 다시 명가 재건의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년 프로야구를 보내며

올해 프로야구 시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국프로야구의 인기는 특정구간이 아닌 전 구단이 인기를 얻었고 연일 구름관중이 야구를 보러 야구장에 방문했습니다. 또한 ABS(자동 투구 시스템) 도입으로 공정성을 높이려 노력하였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의 저녁을 책임져준 프로야구! 그동안 좋은 경기 펼쳐진 기아 타이거즈를 비롯한 10개 구단 모든 선수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겠습니다. 2025년에도 올해보다 더 멋지고 재미있는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선수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