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돌봄 청년, 희망을 향한 첫걸음! 자기돌봄비 지원 안내

어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습니다. 모든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는 어제는 수능이 아닌 평소와 같은 생계를 위한 하루였을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본인의 꿈보다 가족의 생계를 위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 정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은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금전적 지원으로, 이들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해 돌봄 책임을 지고 있는 13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들입니다. 이 지원은 청년들의 자아실현과 행복도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자기돌봄비란?

자기돌봄비는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이 학업, 취업 준비, 건강 관리 등 본인의 미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오랜 시간 꿈꿔왔던 일들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2. 지원 대상

• 아픈 가족을 돌보는 13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3. 지원 내용

• 자기돌봄비 지원: 학업, 취업 준비, 건강 관리 등 본인의 미래를 위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맞춤형 사례관리: 청년의 상황에 맞춰 심리 상담, 직업 상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가족 돌봄 지원: 아픈 가족을 위한 돌봄 서비스, 의료 서비스 등을 연계하여 돌봄 부담을 덜어줍니다.

4. 신청방법

• 거주하는 지역의 청년미래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아래 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정보 및 지원 가능합니다.▽▽▽

자립정보 ON

 

5. 신청기간

• 신청 기간: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 가능. 이 기간 내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다음 달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대상: 가족돌봄비는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에게 제공되며, 중위소득 100% 이하의 청년이 지원 대상입니다

6. 왜 자기돌봄비가 필요할까요?

• 가족돌봄 청년의 어려움: 아픈 가족을 돌보느라 학업, 취업 등 자신의 삶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 오랜 기간 돌봄 생활을 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신체적인 피로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 미래에 대한 불안: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자기돌봄비는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가족돌봄 청년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7. 마무리

현재 청년 및 청소년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정확한 수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관련 통계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주거급여 신청자 수와 같은 간접적인 지표를 통해 이들의 생계 책임이 상당하다는 점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의 부족은 청년 정책 수립에 있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미래의 꿈을 펼치기도 전에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합니다. 자기 돌봄비지원이 이러한 청(소)년의 어려움을 전부는 해결할지 못할지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것이 확실합니다. 아무쪼록 모든 대상 청(소)년들이 자기돌봄비 지원을 받아 자기의 꿈에 한 발짝 나아가는데 도움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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